서울 이마트 상봉점 직원 3명 확진..."직원 400명 전수 검사" / YTN

2020-10-15 2

서울 중랑구 이마트 상봉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사흘 사이 3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중랑구는 오늘 이마트 상봉점 베이커리 직원 1명이 지난 13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어 어제(14일) 밤 다른 직원 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중랑구는 이에 따라 오늘(15일)부터 이마트 상봉점 전 직원 400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이마트 상봉점에 위치한 베이커리나 조리 코너 방문자 가운데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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