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국내 기업 연구소를 찾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끝까지 자체 개발에 성공해 K-방역에 이은 K-바이오가 희망이 되어야 한다며 범정부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말 들어보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개발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치료제는 올해 안에 본격적인 생산을, 백신은 내년까지 개발 완료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민 60%에 달하는 총 3천만 명 분량의 백신을 우선 확보하기 위한 계획도 착실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설령 다른 나라가 먼저 성공해 우리가 수입할 수 있게 된다 하더라도 끝까지 자체 개발에 성공해야 한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기업의 임상시험 비용과 개발비 지원 등에 올해 2천백억 원을 지원했고 내년 예산은 올해보다 19% 늘어난 2천6백억 원 편성하였습니다. K-방역에 이어 K-바이오가 우리에게 다시 한 번 희망과 자부심이 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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