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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감사원장 "월성1호기 감사 다음 주초 발표" / YTN

2020-10-15 5

’월성원전 1호기 조기폐쇄’ 둘러싼 탈원전 공방
옵티머스 문건 등장한 남동발전 국감…공방 가열
추미애 장관 아들 병역 특혜 의혹도 쟁점 떠올라


이번 국정감사에도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둘러싼 여야 공방이 치열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재형 감사원장이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 조기폐쇄의 감사 결과가 곧 나올 것이라고 밝혀 주목이 집중됐는데요.

국감이 진행되고 있는 국회 연결해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최민기 기자!

최재형 감사원장이 월성 원전 1호기 조기폐쇄 감사와 관련해 언급했군요.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오늘 감사원을 대상으로 한 법제사법위원회에서는 월성 원전 1호기 조기폐쇄 적절성 감사 결과에 대한 질의가 잇따랐습니다.

보고서 의결이 지연된 이유가 쟁점이었는데요.

최재형 감사원장은 원전 조기폐쇄 대한 적절성에 대한 감사 결과를 1년이 지나도록 제공하지 못한 점에 대해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쟁점에 대한 합의가 다 이뤄진 상태라며 내일쯤이면 감사위원들이 최종 합의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르면 다음 주 월요일, 늦어도 화요일이면 감사 결과 공개될 거라고 답했습니다.

앞서 감사원은 감사 착수 1년이 넘은 지난 13일에 보고서 심의 의결을 시도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해 그 배경에 대한 여러 추측만 무성했습니다.

이에 대해 최 원장은 사안이 복잡한 문제가 얽힌 데다 산업부 공무원들의 자료 삭제 등 감사 저항도 많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번 감사를 둘러싸고 정부 여당과 사퇴설을 포함해 갈등이 불거진 데 대해서도 핍박이라 생각하지 않고 감사원이 중요한 사항을 균형 있게 다뤄달라는 염려로 받아들였다고 밝혔습니다.

오히려 감사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치적 성향으로 단정 짓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이를 자꾸 거론하는 것도 감사원과 감사 결과에 대한 국민 신뢰를 현저하게 훼손시키는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라임·옵티머스 사태를 포함해 여러 쟁점 사안을 두고도 여야 공방이 치열했죠?

[기자]
그렇습니다. 특히 오늘 국회 산자위에서는 옵티머스 내부 문건에 등장한 한국남동발전 국정감사가 진행돼 정관계 로비 의혹과 관련한 질의가 집중됐습니다.

앞서 남동발전은 지난 3월 옵티머스 김재현 대표와 해외 발전사업을 논의했고 이후 18일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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