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수사팀 확대…검사 18명 투입

2020-10-14 0

옵티머스 수사팀 확대…검사 18명 투입

검찰이 옵티머스 자산운용의 펀드 자금 유용 및 정·관계 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전담 수사팀의 규모를 확대 구성합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14일) 반부패수사부 및 범죄수익환수부 검사 9명과 법무부가 파견을 승인한 검사 5명, 중앙지검 내부 충원 검사 4명 등 18명의 전담 수사팀을 꾸린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거액의 펀드 사기가 가능했던 배경과 펀드 자금의 사용처 등 관련 의혹들에 대해 다른 고려 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하게 수사해 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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