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채널A 전 기자의 강요미수 사건과 관련해 공범으로 수사를 받는 한동훈 검사장에 대해 스스로 억울함이 있으면 수사에 협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추 장관은 어제 국회에서 열린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전주혜 의원이 수사진행 상황을 묻자, 수사 중인 걸로 알고 있지만 압수한 휴대전화의 비밀번호를 몰라서 포렌식을 못 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추 장관은 한 검사장의 신분이나 수사의 신뢰 등 여러 가지를 생각할 때 수사에 협조하고 진상을 밝히는 게 본인의 명예를 위해 필요한 것 아니냐고 강조했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01013004527452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