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발생 68명, 해외유입 29명…총 누적 확진자 24,703명
국내 발생(68)…서울 29명, 경기 16명, 인천 3명
국내 발생…대전 13, 부산 3, 광주·강원·전북·경남 각 1
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가 백 명 가까이 발생했습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산발적 감염이 지속하고 있고 해외유입도 다시 늘어났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종균 기자!
어제 신규 확진자가 다시 증가했다고요?
방역 당국의 집계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97명입니다.
전날보다 39명이나 늘어나 누적 확진자는 24,703명이 됐습니다.
국내 발생이 68명, 해외유입이 29명입니다.
닷새째 두 자릿수를 유지했지만 불안한 상황입니다.
국내 발생 지역별 현황을 보면 서울이 29명, 경기 16명, 인천 3명으로 70%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됐습니다.
수도권을 제외한 다른 지역 가운데 어린이집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에서 13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어 부산 3명이고 광주와 강원, 전북, 경남에서 각각 1명씩 발생했습니다.
나머지 8개 시도에선 추가 확진자가 없었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 29명 가운데 9명은 입국 검역 단계에서 나왔습니다.
특히 한국어 과정 연수를 위해 입국한 네팔인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해외유입이 크게 늘었습니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433명입니다.
완치 후 격리 해제된 사람은 36명 늘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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