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문건 논란...검찰 "靑·정관계 인사 이름 없다" / YTN

2020-10-09 0

옵티머스 펀드 사기를 수사하는 검찰이 압수수색 과정에서 확보한 내부 문건에 청와대와 정계 인사의 실명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옵티머스 사기 사건 수사팀이 수사과정에서 '펀드 하자 치유'라는 제목의 문건을 포함해 다수의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문건에 일부 실명이 적혀있지만, 청와대와 정계 인사들의 실명은 적히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문건과 관련해 관련자를 상대로 작성 배경과 취지, 사실관계 등을 조사했고, 압수수색과 계좌추적 등도 진행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관련 내용을 피의자 신문조서에 명백하게 남겼고, 혐의가 소명되는 로비스트에 대한 수사경과를 대검찰청에 보고해왔다며 수사와 관련해 제기된 의혹들을 일축했습니다.

검찰은 앞으로도 거액의 펀드 사기가 가능했던 배경과 자금의 사용처, 내부 문건에 언급된 로비 의혹 등을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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