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내일 열병식 진행할 듯…군 "준비 마무리 단계"
북한이 노동당 창건 75주년인 10일 평양에서 열병식을 진행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 소식통은 오늘(9일) "북한의 열병식 준비가 마무리 단계"라며 "내일 예상대로 행사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군 당국은 북한이 당 창건일에 맞춰 ICBM이나 SLBM을 실제로 발사할 가능성은 일단 작다고 판단하면서도, 북한이 언제라도 도발에 나설 수 있기 때문에 미국과 공조하에 관련 동향을 지속해서 추적·감시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