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국방 예산안에 군 장병들을 위한 코로나19 백신 예산이 반영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민홍철 국회 국방위원장은 국방부 국감질의서에서, 국방 예산이 비축용 마스크 구매와 방제용역 실시 등의 예산만을 반영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민 위원장은 그러면서, 군 장병들은 집단생활을 해야 하는 우선 접종 대상이라는 점을 고려해,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면 장병들에게 최우선으로 접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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