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외교장관 통화...美, '방한 연기' 양해 구해 / YTN

2020-10-05 1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오늘 오전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불가피한 사정으로 모레로 예정됐던 방한을 연기한 데 대해 강 장관의 양해를 구했으며, 강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 부부의 쾌유를 기원했다고 외교부는 밝혔습니다.

두 장관은 또, 한미관계와 한반도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으며, 대면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조율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강 장관은 세계무역기구 사무총장 선출 2라운드에 진출한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에 대한 지속적인 지지도 요청했습니다.

앞서 폼페이오 장관은 이번 주 한국과 일본, 몽골을 공식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에 확진된 뒤 일본만 방문하기로 계획을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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