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여객선 사고 274건…"선령 단축해야"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274건의 여객선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해양수산부가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에 제출한 '여객선 해양사고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연평균 54.8건의 여객선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2010년부터 2014년 사이 집계된 연평균 사고 건수보다 75%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어기구 의원은 "2014년 세월호 참사를 잊어선 안 된다"며 "모든 여객선의 최고 선령을 단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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