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중 금융사 디도스 공격 시도…"피해 없어"
추석 연휴 기간 해킹그룹들이 우리 금융기관에 디도스 공격을 시도했지만 금전 피해 등으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어제(4일) 은성수 금융위원장 주재로 금융보안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연휴 기간 금융기관의 사이버 보안과 전산시스템 안전성을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연휴 기간에 발생한 도쿄증권거래소의 전산 장애와 관련 거래가 하루 만에 재개된 만큼 국내 금융거래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금융당국은 금융회사들의 재택근무 확대를 위해 망 분리 규제를 완화함에 따라 보완 장치도 함께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