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통치?…논란부른 국민의힘 청년간부들 '면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부적절한 표현으로 논란을 부른 중앙청년위원회 간부 2명을 면직하고, 대변인 내정자 1명은 내정을 취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말 SNS에 올린 자기소개에서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등 짙은 종교색을 드러내거나, '한강에 갈 뻔했다', '육군 땅개' 등의 표현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사람들과 군인을 비하했다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비대위는 이번 사안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혁신과 변화 행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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