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강원도 수해복구현장 방문…김여정 수행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강원도 김화군 수해 피해 복구 현장을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 8월 집중호우에 이어 지난달 9호 태풍 '마이삭'의 피해를 본 강원도 김화군을 둘러보고 주택과 농경지, 교통운수 등 부문별 피해 규모를 파악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올해는 정말 유례없이 힘든 해이지만 보람도 특별히 큰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이번 시찰에는 두 달여 만에 모습을 드러낸 김여정 당 제1부부장도 수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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