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치 환자 44명 늘" /> 완치 환자 44명 늘"/>
어제 신규 확진 50명…국내 발생 40명, 해외 유입 10명
완치 환자 44명 늘어 격리 해제 누적 21,292명
신규 사망자 5명·누적 406명…9월 사망자만 80명 넘어
오늘부터 2주간 특별방역기간 세밀한 방역 기준 적용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주춤해지면서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수도권의 집단감염이 본격화하기 직전인 지난달 11일 이후 48일 만에 최소치인 50명으로 떨어지고 사흘 연속 두 자릿수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기존의 집단감염 사례에서 계속 확진자가 나오는데다 사람 간의 밀접 접촉이 많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이틀 앞두고 있어 여전히 불안합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이승훈 기자!
전날은 신규 환자가 100명 가까이 나와 걱정이 많았는데 어제는 환자가 다소 줄어들었어요.
먼저 지금까지 확인된 환자 추이 정리해 주시죠.
[기자]
0시 기준 하루 신규 확진자는 말씀하신대로 50명입니다.
전날이 95명이었으니까 절반 가까이 줄었고, 또 신규 환자는 사흘째 두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국내 환자가 40명 그리고 해외유입 사례가 10명입니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23,661명이 됐습니다.
지역별로 국보면 서울 19명, 경기 13명, 인천 1명으로 수도권에서만 33명이 추가됐습니다.
이 밖에 경북 3명, 또 부산, 울산 강원 충북에서 각 1명의 신규 환자가 확인됐습니다.
해외유입 환자 10명 가운데는 7명이 검역 단계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위중하거나 중증인 환자는 4명 줄어 120명이 됐습니다.
완치돼 격리에서 풀린 사람은 하루 44명입니다.
하지만 발생 사망자가 많습니다.
하루 동안 사망자가 5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406명이 됐습니다.
이번 달에만 8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겁니다.
방역 당국도 이점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은 오전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달 들어 사망자가 많이 나와 여전히 불안한 상황'이라면서 오늘부터 시작되는 2주간의 특별방역기간에는 좀 더 세밀하고 강화된 방역기준을 적용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적인 이동과 밀접 접촉 가능성이 높은 추석 연휴를 슬기롭게 보내기 위해서는 고향 방문이나 여행 대신 쉼이 있는 연휴를 계획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특별히 식당과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관리자에게 입장 인...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928114336734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