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 "어이없다…죄없는 사람 잡을듯"…野 반발
추미애 법무장관이 마이크가 켜진 줄 모르고 국회 법사위에서 야당 의원을 향해 불만 섞인 발언을 했다가 또 반발을 샀습니다.
추 장관은 법사위 회의가 정회한 뒤 옆자리 서욱 국방장관에게 국민의힘 법사위원들 질의가 어이없다며 "저 사람은 검사 안 하고 국회의원 하길 참 잘했다"고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그러면서 "죄 없는 사람을 여럿 잡을 것 같다"라고도 말했습니다.
그러나 회의 재개 후 국민의힘 의원들이 사과를 요구하자 추 장관은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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