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재활용시설서 불…외국인 근로자 2명 사망

2020-09-19 15

평택 재활용시설서 불…외국인 근로자 2명 사망

오늘(19일) 오전 3시55분 경기 평택시 포승읍 홍원리 폐기물 재활용시설에서 불이 나 외국인 근로자 2명이 숨졌습니다.

불이 난 시설에는 폐 비닐 100t가량이 보관돼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은 공장 2개 동을 모두 태우고 오전 5시 쯤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안에 있던 가마가 폭발하면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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