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복구 끝난 황해북도 강북리 현지지도...인민군 치하 / YTN

2020-09-15 2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수해 복구 작업을 가장 먼저 끝낸 황해북도 금천군 강북리를 찾아 복구에 참여한 인민군을 독려했습니다.

강북리는 지난달 잇단 폭우와 태풍 '바비'로 큰 피해 입어 김정은 위원장이 인민군을 보내 신속한 복구를 지시한 지역입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완공된 강북리 마을을 둘러보며 인민군대의 진정한 위력은 병력의 수나 총포탄에 있는 게 아니라 이처럼 국가와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믿음에 있다며 군대를 치하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농촌건설의 전망 목표를 보다 현실성 있고 계획적으로 세워야 한다면서 내년 초에 열리는 당 대회에서 그 해답이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통신은 이어 강북리에 새로 건설된 붉은색 지붕의 단층 건물과 복층 건물 50여 동, 새로 지은 관공서 건물 등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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