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보자 실명 공개' 황희 국회 윤리위 제소 방침 / YTN

2020-09-14 61

국민의힘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특혜 의혹을 처음 제기한 당직 사병의 실명을 공개하고 '단독범'이라는 표현을 쓴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기로 했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어제 비대위 회의에서 황 의원이 공익 제보자 현 모 씨를 범죄자 취급하면서 명예를 훼손하고, 젊은이의 정의로운 공익 신고를 겁박해 힘으로 누르려고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황 의원이 실명을 공개하고 좌표를 찍자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이 현 씨의 인격을 비난하고 겁박하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현 씨를 보호하기 위한 여러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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