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2단계 완화, 자영업자 생계 위한 최소한의 조치" / YTN

2020-09-14 0

문재인 대통령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가 한계 상황에 처한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생계를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장시간 영업 중지와 제한으로 생계 위험에 직면한 분들에게 무작정 희생을 강요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또 지금 추진하는 4차 추경 역시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삶을 지키고 희망을 드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코로나 완전 종식까지는 방역과 경제의 아슬아슬한 균형을 잡아나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때 4백 명 넘게 발생했던 일일 확진자 수가 100명 안팎으로 떨어지는 등 최근 한 달간 재확산 상황이 서서히 진정돼 간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의료진과 방역당국의 노고와 함께 이면에는 국민의 불편과 희생이 있었다며 방역 강화 조치에 협조한 국민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나연수[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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