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지원금, 복권가게·약국 등 지급 대상 제외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새희망자금 지급 대상에서 복권판매점과 약국 등 일부 업종이 제외될 전망입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3조2,000억원을 투입하는 새희망자금 지급 업종 기준을 정리해 조만간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사회 통념상 지원이 곤란한 유흥·도박업종, 변호사와 회계사, 병원 등 전문직종, 고액자산가 등이 포함된 부동산 임대업종 등은 주요 제외 대상입니다.
다만, 온라인 사업자는 매출액과 매출 감소 등 기준을 충족하면 지원금을 주는데, 인터넷 의류 쇼핑몰 등은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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