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소상공인 지원금 9월 말까지 90% 집행"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17일) 지급이 시작된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에 대해 "2주 동안 70% 이상이 집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자신의 SNS에 "오늘부터 기존 지급 데이터가 구축된 130만개 업체를 대상으로 1차 지급이 시작된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9월 말까지 2차 지급을 완료해 집행률 90%를 달성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홍 부총리는 또, 4차 대유행 이후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손실보상제가 10월 8일 시행되는 것과 관련해 "연내 최대한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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