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택시기사 확진에 따른 대중교통 방역 강화

2020-09-12 6

경상남도, 택시기사 확진에 따른 대중교통 방역 강화

최근 경남 함양지역에서 택시기사 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과 관련해 경상남도가 대중교통 방역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남도는 오늘 시외버스를 비롯해 택시와 터미널 등 대중교통 시설 1만 5천여 곳에 대한 집중 방역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운수 종사자는 차량 운행 전 반드시 발열 체크를 하고 의심증상이 있으면 즉시 업무에서 배제시키기로 했습니다.

또 경남도의사회와 협력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의심 환자 발생 시 진단 검사가 늦어지지 않도록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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