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김우준 / 사회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취재기자와 함께 취재 과정, 또 보도 목적까지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우준 기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김우준 기자, 지금 계속해서 집중 도보를 하고 있는데 몇 주째 취재하고 있는 거죠?
[기자]
지금 저희가 2주 넘게 취재를 했고요. 보도는 지난주부터 이어오고 있었습니다.
얼굴인식 체온계. 얼굴인식 체온계가 뭔지부터 설명을 해 주실래요?
[기자]
간단합니다. 아마 시중에서 많이 보셨을 텐데요. 적외선 센서 원리를 이용해서 적외선을 뿜어서 얼굴을 인식한 다음에 바로 체온을 0.3초 안에 인식해 준다는 게 얼굴인식 체온계입니다.
요즘 어디 가든 볼 수 있는 장비 같아요. 지금 건물에 들어갈 때 항상 비추고 있는 장비 같은데요.
[기자]
많이 보셨을 겁니다.
취재를 해보니까 가장 큰 문제점이 뭐던가요?
[기자]
일단 크게 두 가지로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첫 번째는 이게 얼굴인식, 사람의 얼굴을 인식해서 체온을 재준다는 건데 사람의 얼굴뿐만이 아니라 사진 등도 인식한다는 게 일단 첫 번째 문제고요.
두 번째는 어쨌든 발열, 체온을 정확히 측정해야 되는 건데 체온을 과연 정확히 측정할 수 있을까, 이 부분에 대한 한 가지의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체온을 제대로 측정해야지 측정기라고 할 수 있을 텐데요. 실제로 측정기를 스튜디오에 가지고 왔어요. 한번 무엇이 문제인지 차근차근 설명해 주실래요?
[기자]
일단은 이 업체에서는 이 기계를 팔 때 1m에서도 0.3초 안에 인식을 한다고 홍보를 했는데요. 한번 같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은 인식 상세설정을 저희가 상체 감지 기능을 켜고 저장을 하고 실행을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바로 감지를 합니까?
[기자]
이제 제 체온을 재고 있는 건데요. 보시는 것처럼 사진을 준비를 했습니다. 사진도 인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사진을 인식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지금 잘 들리실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지금 정상체온입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계속 소리가 나서 돌려놔야겠네요. 이거에 대해서 업체 측의 해명을 저희가 들었는...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911164306343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