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불법 수정된 초등학교 6학년 사회 교과서 전부를 수거해 폐기 처분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한국당 간담회에서 불법 조작된 교과서를 반드시 제자리로 돌려놓겠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특히, 교과서 무단 수정을 일선 공무원들이 결정했다고 믿는 사람은 한 명도 없다면서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소가 웃을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의 역사를 흔들려는 시도는 교과서의 무자비한 관제 수정이 모든 것을 보여준다면서 조작 정권의 끝은 교과서에 이어 불법 조작 역사에 이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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