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태풍 '하이선' 대비 태세 점검
해양경찰청이 제10호 태풍 '하이선' 북상에 앞서 대비 태세를 점검했습니다.
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은 어제(4일) 전국 지휘관 화상회의를 열고 각 지역에 비상근무를 지시했습니다.
이미 피항 중인 민간 선박에는 긴급상황에 대비해 필수 선원은 선내에 대기할 것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또 높은 파도에 취약한 소형 어선이나 레저기구의 경우 육상으로 이동시킬 것을 소유주들에게 적극 권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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