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코로나19 24시간 대응 전담 조직인 '이민 국경안전 긴급대응단'을 가동합니다.
법무부는 지난달 27일 '이민 국경안전 긴급대응단'을 구성했고, 어제 현판식을 열어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긴급대응단은 3팀 7명 규모로 24시간 긴급상황에 대응하고 해외유입 차단과 관계기관 협력 등을 맡습니다.
그동안 법무부에서는 이와 같은 대응을 부서별로 분산해 소관 업무와 겸임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담당 직원 피로도가 누적되면서 분산 대응 대신 외국인 관련 업무 비중이 가장 큰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 긴급대응단을 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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