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전교조 합법' 판결에…與 환영 vs 野 비판
전교조에 대한 법외노조 통보처분이 위법하다는 대법원의 판결에 대한 여야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교조는 합법노조로서 교원들의 처우 개선과 교육환경 개선, 교육 개혁을 함께 이뤄나가길 기대한다"며 환영 입장을 밝혔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국민의 눈높이'를 내세운 인민재판식 재판이나 '정권의 노선'을 따르려는 주문맞춤형 재판이 돼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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