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다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상황이 앞으로 몇 달간 더 어렵게 될 것이라며 사회적 결속을 당부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현지시간 28일 기자 회견을 갖고 백신이 개발되기 전까지는 코로나19 이전 상태로 돌아가기 어렵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독일 시민이 보여준 책임감과 인류애, 선진 의료체계 덕분에 다른 나라보다 코로나19에 더 잘 대응했다면서도 상황은 여전히 심각하다며 방역 대책에 협조를 주문했습니다.
독일은 지난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3월 중순 이후 두 달 정도 학교 문을 닫았으나, 상황이 호전되자 한 달여 동안 부분 등교를 실시한 뒤 여름방학 이후 정상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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