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검찰인사 전후 검사 7명 사표…행렬 이어질 듯

2020-08-27 2

법무부 검찰인사 전후 검사 7명 사표…행렬 이어질 듯

법무부의 검찰 중간 간부 인사를 전후해 검사들의 사표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27일) 발표된 검찰 중간 간부 인사에 따르면 이선욱 춘천지검 차장검사를 비롯해 김영기 광주지검 형사3부장 등 7명이 사표를 내 의원 면직됐습니다.

인사 발표 직후에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특별수사본부에서 부공보관으로 활동하기도 했던 정순신 법무연수원 용인분원장도 사직서를 냈습니다.

검찰 안팎에서는 이번 인사에서 승진하지 못했거나 사실상 좌천된 검사들의 사표 행렬이 추가로 이어질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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