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가 전국 의사 총파업에 전임의도 대거 참여하는 등, 파업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박지현 대한전공의협의회장은 오늘 대한의사협회 유튜브 생중계에 출연해 서울아산병원 전임의협의회에 이어, 서울대병원과 삼성의료원 등 각 단위별 전임의들의 파업 참여가 증가 추세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신도 업무개시명령을 개별적으로 받았고 사직서 작성을 마쳤다며 모든 행동이 자발적이라서 규모를 정확히 파악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의대생과 전공의, 전임의와 교수까지 하나로 통합할 수 있는 파업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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