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직원 3분의 1씩 순환 재택근무...분산근무지도 마련" / YTN

2020-08-25 3

대전시가 청사 내에서 잇따라 확진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직원 3분의 1씩 돌아가며 재택근무를 하기로 했습니다.

대전시는 직원 간 접촉을 최소화해 코로나19 상황이 더 악화하더라도 행정서비스에 누수가 없게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대유행에 대비해 인재개발원 등 시청과 분리된 공간에 분산근무를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앞서 대전시청을 출입한 인터넷 매체 기자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시청 기자실이 폐쇄됐고, 이들과 접촉한 공무원들이 진단검사를 받았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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