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오늘 수도권 지역 교육감들과 학교 방역 점검 회의를 열고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언제라도 나올 수 있는 상황이라며 미리 필요한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 부총리의 말을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유은혜 /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 8월 11일 이후 현재까지 학생과 교직원의 확산세가 매우 빠른 상황입니다. 방학 기간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개학을 하는 이번 주가 우리 학교에서는 가장 중요한 한 주가 될 것입니다. 교육부와 교육청은 학교로 지역사회 감염이 전파되는 것을 최소화하고, 학교를 통한 지역사회 감염 또한 없도록 모든 방법을 강구할 것이며, 우리 학부모님, 학생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언제라도 나올 수 있는 상황임을 전제하고, 필요한 준비를 교육청과 함께 미리미리 하겠다는 말씀도 드립니다.]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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