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탈출'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경비 강화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치료를 받던 50대가 탈출 했던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의 경비가 강화됩니다.
병원과 파주시, 파주경찰서 등 유관기관은 경비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입원실 복도 스크린 도어에 벨을 설치해 출입과 이동 시 울리게 하도록 했습니다.
아울러 병원 자체 모니터링 간격을 기존 2시간에서 1시간 이내로 조정하고, 보안 업체를 통해 야간 경비도 강화했습니다.
파주경찰서는 경찰관 2명을 상시 파견해 병원 외곽 경비 업무를 맡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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