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류호정 의원은 '언택트 시대'에 맞춰 국회 모든 구성원이 재택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불필요한 의전과 관행을 버릴 용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류 의원은 SNS를 통해 국회의원의 경우 비대면 회의체계 구축을 위한 예산이 확보됐고 관련 내용을 담은 법 개정안도 발의됐지만, 국회에는 국회의원만 있는 게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국회 의원회관에 출근하는 보좌진들의 경우 국회의원의 결정이 있기 전까지 비대면 근무에서 예외일 수밖에 없다며, 동료 의원들의 적극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더 이상 종이 문서를 출력해 붉은 도장을 받기 위해 회관을 누비는 입법 노동자가 없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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