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김부겸·박주민 선거 운동 제약에 송구" / YTN

2020-08-21 2

코로나19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인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은 자신 때문에 선거운동에 제약을 받게 된 김부겸, 박주민 후보에게 송구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당이 전당대회를 예정대로 오는 29일에 치루기로 결정했다며, 이는 투표 준비 혼선과 당의 혼란이 길어질 것을 우려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당에도 걱정과 고민을 드려 미안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김부겸 후보 측은 정상적인 선거 운동이 힘든 만큼 당에 전당대회 연기를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아 아쉽다면서도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일정에 따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주민 후보 측은 전당대회 연기 주장도 있지만 동조하지 않는다며, SNS를 통해 당원들과 소통하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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