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가 강기정 정무수석의 이른바 '태도 논란'에 대해 정식으로 사과했습니다.
이 총리는 오늘 국회 예결위 전체회의에 나와 절제하는 게 정부에 몸담은 사람의 도리라며, 국회 운영에 차질을 줘 송구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들어보시죠.
[이낙연 / 국무총리 : 정부 사람들이 국회에 와서 임하다 보면, 때로는 답답할 때, 화날 때도 있겠죠.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절제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정부에 몸담은 사람의 도리고요. 더구나 그것이 국회운영에 차질을 줄 정도가 됐다는 것은 큰 잘못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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