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이 호남 인재 육성을 위해 '호남지역인사 비례대표 우선 추천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운천 국민통합위원장은 오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 비례대표 당선권 20위 이내 25%를 호남인사로 전략 공천하는 내용을 당헌·당규에 명문화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씨앗을 뿌리면 꽃이 핀다는 희망을 주는 것이 비례대표 우선 추천제라면서 행동으로 진정성 있게 호남에 다가가 동서화합과 지역주의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21대 현역 의원 103명 모두를 호남지역 전체 41개 자치단체의 명예의원으로 위촉해 자매결연을 하는 '호남 제2 지역구 갖기 운동'도 병행합니다.
이승배 [sbi@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00820112003326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