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코로나19 재확산의 진원지로 지목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측이 관련 의혹을 전면 반박했습니다.
사랑제일교회는 오늘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열고 전광훈 목사는 자가격리 대상자가 아니며 자가격리 위반을 어긴 적도 없다고 항변했습니다.
교회 측은 전 목사가 확진 환자와 밀접 접촉한 적이 없고, 그제 오후 6시 방역 당국으로부터 격리 통지서를 전달받은 뒤부터 주택에 머물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명단을 고의로 빼놓고 검사를 의도적으로 늦췄다는 방역 당국과 서울시 발표는 모두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관련 책임자들을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사랑제일교회에서 감염 규모가 늘어난 건 정부가 관련 진단검사 대상과 범위를 무한대로 확대해서 나타난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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