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18일 컵스전서 빅리그 선발 데뷔
한 차례 미뤄진 세인트루이스 김광현의 '빅리그 선발 데뷔전' 이 다음주 화요일로 확정됐습니다.
팀내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8월 내내 개점 휴업 중이었던 세인트루이스는 내일(16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더블헤더로 시즌을 재개하면서 "김광현이 우리시간으로 18일 오전, 컵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 등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김광현은 지난달 25일 피츠버그전에서 마무리 투수로 등판해 세이브를 챙겼으며, 24일 만에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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