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도 "모든 종교시설 집합제한"
경기도에 이어 서울시도 전체 종교시설에 대해 집합제한 조치를 내렸습니다.
서울시는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시내 7,560개 모든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대상 시설은 교회 6,980여개, 사찰 280여개, 성당 230여개, 원불교 교당 50여개 등입니다.
이들 시설에서는 정규 예배를 제외한 종교시설 명의의 각종 대면 모임이나 행사, 음식 제공, 단체 식사가 금지됩니다.
시는 또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교인과 방문자 4,053명에게 자가격리 조치와 검사이행 명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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