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사회단체 모임인 '8·15 민족자주대회 추진위원회'는 오늘 서울 용산구 국방부 앞에서 집회를 열고, 한미연합훈련 완전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추진위는 한미연합군사훈련 강행은 남북관계의 완전 단절은 물론 더 큰 위기를 가져온다면서 연합훈련의 축소, 조정이 아니라 완전히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코로나19에 감염된 주한미군 관련자가 8월 7일 기준 139명이나 된다면서 한미연합훈련이 '코로나19' 확산의 기폭제가 될 수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집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한미연합사 앞으로 이동하며 '미군 없는 자주 국방', '전쟁 연습 강행하는 국방부 규탄' 등의 구호가 적힌 만장을 들고 항의 행진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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