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12일 피츠버그 상대로 선발 데뷔 확정
세인트루이스 김광현의 빅리그 선발투수 데뷔전이 12일 피츠버그전으로 확정됐습니다.
마이크 실트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8일부터 재개될 경기 계획을 공개하면서 김광현의 선발 등판 날짜를 발표했습니다.
마무리 투수로 시즌을 맞이한 김광현은 지난달 25일 개막전에서 세이브를 기록한 뒤 마운드에 오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토론토 류현진도 같은 날 마이애미전 등판이 예정된 상황이라 두 명의 코리안 빅리거가 동시에 선발로 출격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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