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경기 안성 수해현장을 찾아 피해 현황이 파악되는 대로 바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6일) 경기 안성시 죽산면사무소 상황실에서 특별재난 지역 선포와 관련해 지난 2일 당정 협의를 마쳤다며, 신속한 복구를 위해 오늘 회의 뒤 다시 한 번 긴급 당정 회의를 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전문 복구 인력 등이 부족한 만큼 군도 도울 수 있도록 협의하고, 군 장비도 긴급 지원할 수 있도록 당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 대표는 당 소속 의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폭우와 수해로 국민이 근심과 고통을 겪고 있다며, 지역구민들과 함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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