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자신에 대한 허위사실을 퍼뜨렸다며 김상현 국대떡볶이 대표를 고소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SNS에 올린 글을 통해 김상현 대표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고 고조인 조사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9월 김 대표는 SNS에 올린 글에서, 조 전 장관이 코링크를 통해서 중국 공산당의 돈과 도움을 받았다거나, 문재인 대통령이 공산주의자라고 주장해 여권의 집중 공격을 받았습니다.
앞서 조 전 장관은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보도했다며 채널A와 TV조선 기자도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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