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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대원·영훈국제중 지정취소 효력 잠정 중단"…신입생 선발

2020-07-30 0

【 앵커멘트 】
법원이 내년부터 일반중으로 전환될 예정이던 대원국제중과 영훈국제중의 지위를 잠정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오늘까지 내년도 신입생 모집공고를 내야 하는 상황을 고려한 조치인데, 법원은 한 달 이내에 최종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윤지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의 특성화중학교 지정 취소로 내년부터 일반중학교로 전환될 예정이었던 대원국제중과 영훈국제중.

법원이 두 곳의 국제중 지위를 잠정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두 학교가 올 초 제출한 입학전형기본계획에 따르면 원서접수 시작일은 10월 30일로, 모집공고는 원서접수 3달 전인 7월 30일까지 하게 돼 있습니다.

오늘이 모집공고 시한인 것을 고려해, 일단 두 학교가 낸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잠정적으로 인용해 모집공고는 낼 수 있도록 한 겁니다.

법원은 잠정 집행 정지 결정 처분이 나온 지 한 달 이내에 최종결정을 내리게 돼 있습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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