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최근 탈북민이 강화도 배수로를 통해 월북한 사건과 관련해 백번 지적받아도 할 말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오늘(28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국방부 장관으로서 모든 부분의 무한 책임을 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우려하는 것처럼 우리 군의 경계작전 태세가 취약하지 않고, 정상 작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아직 최종 보고는 받지 못했지만, 월북 경로로 지목된 배수로의 철제 침투저지봉이 훼손된 흔적이 확인되지 않았고, 철조망 사이로 빠져나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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