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모욕 혐의' 정윤숙 여성경제인협회장 피소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이 직장 내 괴롭힘을 가한 혐의로 피소됐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정 회장을 모욕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협회 직원 A씨는 정 회장이 취임 후 1년여간 폭언을 일삼는 등 자신을 괴롭혔다고 주장하며 고소장을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대 국회 당시 새누리당 비례대표 의원을 지낸 정 회장은 지난해 1월 협회장으로 취임했습니다.
경찰은 참고인 조사와 증거 분석 등을 거쳐 정 회장을 피의자로 소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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