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혁 "지상파 어렵다...KBS 수신료 인상 동의" / YTN

2020-07-20 1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KBS 수신료 인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한상혁 위원장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KBS 수신료 인상 필요성에 동의하느냐고 묻자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광고를 비롯해 몇 가지 규제 완화만으로는 현재 지상파의 어려움을 해소하기는 불가능하다"며 "근본적으로 공영방송의 재원구조를 다시 생각해야 하는 상황이 왔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KBS는 지난 1일 40년 동안 2천500원에 머물러있는 수신료를 현실화하고, 현재 전체 수입의 45% 수준인 수신료 비중을 70% 이상으로 끌어올려야 한다는 내용의 경영혁신안을 발표했습니다.

최명신[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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