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한류 콘텐츠로…정부, 신한류 육성
정부가 대중문화에 편중된 한류 콘텐츠를 다양화하기 위해 e스포츠를 새로운 한류 콘텐츠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어제(16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 점검조정회의에서 논의한 '신한류 진흥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11월로 예정된 제1회 '한·중·일 e스포츠 대회' 등을 계기로, e스포츠를 세계적 한류 콘텐츠로 키운다는 방침입니다.
또 한류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한국문화축제 개최와 한류스타 협업 상품 개발과 같은 정책 과제들도 추진합니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 정책으로 신한류에 힘을 싣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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